닉네임 : 신시어(Sincere) or 하룬 알 라시드(Harun al-Rashid)
하루를 살아가는 사람


호오? 속옷력이 상승하고 있군요
여캐만 보이는건 눈의 착각이 아닙니다
남캐의 속옷을 얻느니 차라리 여캐의 속옷 하나를 더 얻겠음 ㅋ
도적 2은 쿠노이치 섀도우 댄서로 전직
도적 덕후인듯
누군가 묻는다
외롭냐
아뇨, 대답하길래
힘드냐
아뇨, 그리고 덧붙여 말한다.
이제 와서 뭘 새삼스럽게──。
그저 웃는다
그래도
내 앞 길에 함께 같이 갈 반려의 품에 안겨 울어도 되는 건가요
지금 흘릴 눈물을 그 때 흘릴게요
그러니 함께 가주세요
짧지 않은 세월 동안 당신 만을 기다리고 있어요
아지랑이가 발 밑에 춤추고
잠비가 하늘에 내리고
낙엽이 땅에 지고
눈꽃이 산에 덮이고
기다림의 끝에 내가 있어 줄게요